예외 차량은 있으나, 조건을 갖춰야만 허용됩니다.

예: 어린이집 통학차량은 표지판 부착 시만 허용됩니다.

⚠️ 위반 시 과태료 및 벌점 기준

버스전용차로를 위반할 경우, 지역에 따라 다음과 같은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카메라 단속 기준으로 자동 부과되며, 1회 적발만으로도 바로 과태료가 나옵니다.

벌점은 없지만, 반복 위반 시 누적되어 차량 보험료 인상 등 다른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단속 시스템 및 실제 위반 사례

버스전용차로는 대부분 **자동 단속 시스템(CCTV, 무인단속)**을 통해 실시간 감시됩니다.

차선 위에 설치된 카메라가 차량 번호를 인식하고, 위반이 감지되면 즉시 과태료 고지서가 발송됩니다.

예를 들어, 서울 강남대로에서는 차로 위에 카메라가 100m마다 설치되어 있으며, 실시간 이동 감지가 가능합니다.

운전자는 순간 실수로 진입하더라도 바로 적발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정확한 정보 확인이 중요합니다.

최근에는 **AI 분석 단속 시스템**이 적용되면서, **일시 정차인지 통행 중인지도 판단**하고 있어 위반 판별이 더 정밀해졌습니다.

단속에 억울함이 있다면, **이의신청**을 통해 소명할 수 있습니다.

과태료는 경찰청 교통민원24(이파인)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바로 이의제기 절차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의신청은 단속일로부터 60일 이내 가능하며, 신청 시 **위반 당시 사진/영상**도 함께 첨부할 수 있습니다.

예외 차량에 해당되거나 안내 표지가 미흡한 경우 등은 충분히 소명 가능합니다.

단, 제출된 증거가 부족하면 기각될 수 있으니, 상세한 내용을 담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에서 자주 헷갈리는 버스전용차로 관련 상황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특히 '우회전'과 '통학차량 표지' 여부는 자주 발생하는 민원 사례입니다.

정확한 기준을 알고 있으면 불필요한 과태료를 막을 수 있습니다.

버스전용차로는 시민 모두의 교통 효율을 높이기 위한 장치입니다.

하지만 명확한 기준을 모른 채 운전하게 되면 억울한 과태료를 받을 수 있기에, 기본적인 운영 시간과 예외 차량, 단속 기준은 꼭 숙지해야 합니다.

특히 카메라 단속이 강화된 만큼, 사소한 실수도 적발되기 쉬운 구조이므로 평소 주의가 필요합니다.

운전자분들께서는 이 글을 통해 위반 없이 안전하고 합리적인 운전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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